アン・ソンジュ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アン・ソンジュInstagram)「둥이들 2021.04.27 엄마에게 울 아가들이 와준날 엄마는 너희와 만나기 위해 한달정도 병원에 입원을 하고 이른34주에 너희와 만날 준비를 했어 고집을 해서 자연분만으로 너희를 만났지 일찍 세상을 봐야하는 너희에게 미안해 엄마가 할수있는건 자연분만뿐이 없더라구 그렇게 세상으로 나와 태린이는 얼굴도 만져보고 태율이는 나오자마자 인큐로 가보렸지..하늘이 무너지는듯이 너무 힘들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자라 어린이집에서 친구들하고 생일파티도 했네 엄마가 다른엄마들처럼 가까이서 챙겨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그 벌이라도 받는건지 엄마는 어제부터 온몸이 다 아프고 오늘하루 시합을하며 18홀을 다 돈게 엄마는 기적일정도로 몸이 아팠어 엄마들은 아가들이 세상으로 나온 그달에는 몸이 많이 아프다더라 왜인지는 몰라 엄마두 이번달 한달내내 감기에 시달렸고 지금은 온몸이 두드려맞은거 처럼 오한이들고 아프다 이번달만 지나가면 엄마도 괜찮겠지??둥이들아 엄마가 더 낳은 엄마가 되어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 잘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 엄마도 사람인지라 최고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지금 엄마는 늘 너희를 위해 존재한다는것만 기억해줘 사랑해 둥이들아.. 그리고 오늘 @hyunkyung_17 이모가 엄마 보자마자 언니 린율이 낳느라 고생하셨어요 하는데 엄마 시합하러가기전에 울뻔했자나 너무 고마워서 내맘알아줘서 너무 고마워 이모야❤️」4月27日 17時12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