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zeのインスタグラム(heizeheize) - 9月3日 23時07分

각자의 하루를 지나 보내고, 서로의 안부를 살펴주던 시간.🤍

여러분들을 알게 된 후로는 저녁시간 어깨를 스칠 듯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서,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 궁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나와 매일 이야기하는 여러분들 중 한 사람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요.

여러분을 알게 돼서 좋았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의 하루 끝에 제가 있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야기 들려주셔서,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같이 웃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매일 헤이디 귀여워해 주시고 웃어주시고 칭찬해 주시고 춤추게 해 주시고(이 어려운 걸…) 다양한 소리 내게 해 주시고 리코더 불게해 주시고 헤이디 애지중지 아껴주신 귀나 PD님, 지양 작가님, 덕화 작가님 감사합니다. 우리 언니야들.. 🤍

참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1년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볼륨을 높여요’헤이즈였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별명부자 엘삼올림-

#헤이디 #요를레이 #KBS볼륨을높여요 @volumeup_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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