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ン・ジェヒ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ソン・ジェヒInstagram)「저희 부부가 몽골에 온 이유!! 짜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로부터 2시간 떨어진 #지구촌나눔운동 #자르갈란트 몽골 사업소에 왔습니다. 몽골에선 1999-2001년 사이 '조드'라는 극심한 가뭄과 폭설의 엄청나게 큰 자연재해가 있었는데요. 이후 수 많은 유목민들이 생계였던 가축을 잃고 고통을 겪었습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너무나 큰 자연재해 앞에 이 지구를 살아가는 하나의 인류로서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지구촌나눔운동도 이들과 함께했습니다. 우리는 자르갈란트 지역의 포용적 축산업 발전을 위한 자체 브랜드 개발과 유통 및 가공 등 지속 가능한 발전 사업을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얼마전 갑작스런 폭우로 무너진 울타리 보수, 현지 의료 봉사, 몽골 사막화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등을 함께했고, 현지 주민들을 저희 지구촌나눔운동 센터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운동회, 마술쇼를 보여드리고, 그 분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더 깊은 시간을 함께했는데요. 늘 남편이 말하던, "거창한 봉사가 아닌, 먼저 쓴 자원 당연히 돌려주기!!" 그리고 "그 전에 마음 먼저 나누기!!!" 가 뭔지를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남은 일정 잘 마치고 돌아가겠습니다. 지구촌나눔운동 몽골 특파원 저는 지소연!!! 옆에 남편 송재희였습니다!!!!」7月7日 10時14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