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ン・ソユルのインスタグラム(shin_so_yul) - 6月13日 17時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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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비는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보호 종료 아동에 ‘의한‘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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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들은 3년간의 본비에서의 여정을
끝내고, 본인들이 직접 디자인한 가방들을
힘차게 둘러메고 새 여행을 떠나 자립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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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발치에서나마 본비를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흐뭇하기도, 서운하기도 합니다만
그들의 빛날 앞길을 축복하고 한결같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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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본비:)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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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가방이 참 몽글한 구름 같아요.
하늘 높이 늘 언제나 쾌청하게 떠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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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