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チニ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パク・チニInstagram)「소똥구리가 한국에서 절멸. 사라졌다니… 너무 미안하고… 슬프다. . . . #Repost @news.penguin 우리에게 친숙한 곤충 소똥구리가 한국에서 절멸했다. 10년 만에 이뤄진 멸종위험 상태 재평가에서 소똥구리는 국내 야생에 단 한 마리도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역절멸'에 속한 것으로 분류됐다. 과거 한국 전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이 곤충은 1970년대 이후 공식적인 관찰 기록이 없다. 소똥구리는 대형 초식동물의 배설물을 먹고사는 분식성 곤충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방목 가축이 감소한데다 항생제와 보존제 등 첨가제가 들어간 배합사료 사용, 농약살포, 서식환경 오염 등 원인으로 개체수가 급감하다 결국 멸종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똥구리 외에도 △닻무늬길앞장이 △물방개 △배물방개붙이 △루리하늘소 등 곤충 4종에 멸종 빨간불이 켜졌다. 이들 개체수는 서식지 훼손으로 급감하고 있다. 특히 딱정벌레과 닻무늬길앞잡이는 과거 경기·충남·전북·전남 등지에 분포했고 2000년 초반까지 인천 지역 해안사구에서 비교적 많은 개체수가 확인됐다. 하지만 해안사구 감소와 개발, 무분별한 남획으로 최근에는 충남 태안과 전남 신안 등지에서 소수의 개체수만 확인돼 멸종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 #소똥구리 #쇠똥구리 #곤충 #딱정벌레 #멸종위기종 #멸종위기 #절멸 #멸종 #야생동물 #물방개 #루리하늘소 #닻무늬길앞장이 #윤조롱박딱정벌레 #대모잠자리 #잠자리 #지구해요 #뉴스펭귄」5月5日 18時20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