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チェ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イ・チェヨンInstagram)「이번 드라마가 끝나면 다시 10년이 지났으니 30대가 지나가기전에 산티아고 순례길 포르투게스 를 갈거야. 라고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했을 뿐인데. 천사같은 슬아는 그 한마디를 기억해 주었다가, 슬아의 아버님께서 직접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와서 쓰셨다는 소중한 순간들이 담긴 책을 내게 선물해주었다. 눈물이 왈칵일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 슬아는 천사가 맞았다. 잊지못할 하루였다. #고마워」3月9日 11時23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