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ィールドッグ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フィールドッグInstagram)「The happiest  안현정 (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  축하받는 자리엔 늘 행복을 쌓는 케이크가 존재한다. Feeldog(오광석)의 5번째 개인전 《Cake for your_》은 특별한 당신과 우리 모두를 위한 행복을 응원하는 전시다. “너의 하루가 매일 특별했으면 좋겠어”라는 다짐처럼, 너를 위한 자리("_ ")는 블랭크가 되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이번 전시는 스맨파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은 필독의 이미지텔링에는 직관의 드로잉과 긍정의 메타포가 자리한다. 모든 날, 모든 경험을 감사로 채우는 선물 같은 마음에 기반한 것이다. 누군가의 응원을 발판삼아 몸짓과 손짓이 움직인다는 작가의 겸손함은 따스함 넘치는 케이크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필독의 신작들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행복한 순간들을 술술 풀어내면서 ‘따스한 편안함=Sweet Dream’을 선사한다.   필독은 이번에도 그라피티 같은 스케치와 문자적 서사를 결합해 케이크를 재해석한다. Message Drawing으로부터 이어진 선명한 대상묘사 위에 현재의 심상이 반영된 것이다. 사랑과 감사로 점철된 ‘지금-여기’를 진정성 있는 ‘필독 스타일’로 녹여내는 것이다. 기존 작업과 현재의 경험을 연결하는 ‘개념적 컨투어 드로잉(Contour Drawing)’, 작가는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를 유영하며, 한국 그라피티의 맥락을 리드미컬한 직관을 통해 보여준다. 동시대의 시각문화에서 제기되는 감각적 차원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 성찰의 결과다. 달콤함은 행복한 순간들을 상징하고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이어진다. 봄날의 달콤한 상상을 담은 작품들은 긍정과 치유의 메시지 속에서 겨울 같은 아픈 기억마저 잊게 만든다. 최상의 행복을 필독하라! 필독의 달콤한 그림들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박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use_curator   𝗣𝗲𝗿𝗶𝗼𝗱 |  2023.03.01(wed)- 03.29(wed) -Opening time |  11:00am-18:00pm  -Close day |  Every Monday and Tuesday  𝗣𝗹𝗮𝗰𝗲 | JaneClaire @janeclaire__official」2月13日 12時11分 - fxxldoggssy

フィールドッグのインスタグラム(fxxldoggssy) - 2月13日 12時11分


The happiest

안현정 (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

축하받는 자리엔 늘 행복을 쌓는 케이크가 존재한다. Feeldog(오광석)의 5번째 개인전 《Cake for your_》은 특별한 당신과 우리 모두를 위한 행복을 응원하는 전시다. “너의 하루가 매일 특별했으면 좋겠어”라는 다짐처럼, 너를 위한 자리("_ ")는 블랭크가 되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이번 전시는 스맨파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사랑받은 필독의 이미지텔링에는 직관의 드로잉과 긍정의 메타포가 자리한다. 모든 날, 모든 경험을 감사로 채우는 선물 같은 마음에 기반한 것이다. 누군가의 응원을 발판삼아 몸짓과 손짓이 움직인다는 작가의 겸손함은 따스함 넘치는 케이크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필독의 신작들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행복한 순간들을 술술 풀어내면서 ‘따스한 편안함=Sweet Dream’을 선사한다.

필독은 이번에도 그라피티 같은 스케치와 문자적 서사를 결합해 케이크를 재해석한다. Message Drawing으로부터 이어진 선명한 대상묘사 위에 현재의 심상이 반영된 것이다. 사랑과 감사로 점철된 ‘지금-여기’를 진정성 있는 ‘필독 스타일’로 녹여내는 것이다. 기존 작업과 현재의 경험을 연결하는 ‘개념적 컨투어 드로잉(Contour Drawing)’, 작가는 대중성과 예술성 사이를 유영하며, 한국 그라피티의 맥락을 리드미컬한 직관을 통해 보여준다. 동시대의 시각문화에서 제기되는 감각적 차원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 성찰의 결과다. 달콤함은 행복한 순간들을 상징하고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이어진다. 봄날의 달콤한 상상을 담은 작품들은 긍정과 치유의 메시지 속에서 겨울 같은 아픈 기억마저 잊게 만든다. 최상의 행복을 필독하라! 필독의 달콤한 그림들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박사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muse_curator

𝗣𝗲𝗿𝗶𝗼𝗱 |
2023.03.01(wed)- 03.29(wed)
-Opening time | 11:00am-18:00pm
-Close day | Every Monday and Tuesday

𝗣𝗹𝗮𝗰𝗲 |
JaneClaire @janeclaire_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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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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