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ソクフンのインスタグラム(lee.seokhoon) - 11月1日 18時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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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이 없고 배움이 느리면 노력으로 모든 걸 해내겠다고 다짐하면서 뮤지컬을 시작했습니다.
18년도에 킹키부츠란 작품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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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고민과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린 순간도...
배우들과의 호흡이 찰떡같이 맞아 소름이 돋았던 순간도...
모든 순간순간 소중히 마음에 담겠습니다.
이 과정들을 다 거름삼아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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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명 한단계 더 올라섰다고 생각합니다
속도보단 방향이라 믿으며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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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찰리 이석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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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킹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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