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민규のインスタグラム(dockgodie) - 5月22日 14時21分

감성에 돌을 던져서 파동을 만드는게 아니라 서서히 차오르는 감성을 만들고싶었고, 그게 일본특유의 감성과 맞아떨어져서 현재의 사진이 만들어졌다. 그래서 내사진은 잔잔한 사진이 많고,또한 그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한다. 일본인이나 여자로 오해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 사진 감성에 난 세라복이 적합하다 생각했었고 근 세달을 뒤져서 현재 가지고있는 세라복을 찾아  촬영을 진행했다.  성적인 어필을 모두 제거하려고 노력했고 내가 생각했던 감성을 담으려는 노력은 성과가 나타났고 내가 언제 이분들이랑 작업해보겠나라고 생각했던 분들까지 먼저 연락을 주신곤한다. 그게 내 세라복 사진의 자부심이다. 본인이 어디한번 좋은 이미지만들어볼려고 기회주의적으로 로리타, 성인잡지 같은 자극적인 단어를 배열하며 본인의 그런 구린 시선을 마치 정의인양 깨어있는 페미니스트의 선구자인양 글을 써놓은 모습을 보자하니 어이가 없다. 더군다나 그는 한달전에 세라복사진을 찍기까지했던사람이다. 당신의 말은 논리적 근거가 없다. 당신은 나뿐만 아니라 즐겁게 준비한 내 모델분들까지 로리타성향의 사람인양  욕을 한것이다. 그게 여성혐오다. 가만히 있는 여성들을 그런 의도로 밀어붙이는게 그게 바로 여성혐오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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