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éCi Koreaのインスタグラム(cecikorea) - 7月27日 17時51分

가만히 있어도 지칠 정도로 덥네요. 시원한 곳에서 과일 먹으며 책을 읽어볼까요? 오늘 추천할 책은 <자꾸 생각나, 미메시스>와 <최선의 삶, 문학동네>입니다. 그래픽노블 '자꾸 생각나'는 만화가로 데뷔하길 꿈꾸는 20대 여성 장미래가 겪는 연애, 커리어 성장통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가끔 소심해지고 지레 겁먹고 상처 받는 미래는 흔히 우리 곁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이라 더 공감할 수 있어요. '최선의 삶'은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입니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심사평에서 이 작품을 두고 '체급 자체가 다른 소설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인이기도 한 임솔아 작가가 만들어낸 이야기의 힘을 함께 느껴보면 좋겠어요.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신가요?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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